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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여행/맛집

대전 문창시장 맛집 바삭한 감자전이 일품인 칼국수 전문점 감자바위골 솔직후기 주차장

by 훈이솔이 2025. 8. 14.
문창시장에서 10여 년 이상 영업해 온 칼국수 전문점, 대전 감자바위골
  • 대전 중구 보문로20번길 14-4 문장시장내 1층
  • 화-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20)
    브레이크 평일 14:00-14:30, 주말 15:00-15: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가능 ( 문창시장 공영주차장 )


감자바위골은 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었고,  식사 후에 소화시킬 겸 둘러보기 좋았어요.

대전 가면 필수 코스로 성심당이랑 태평소국밥을 다녀왔는데 이번엔 색다른게 먹고 싶어서 감자바위골을 방문했어요. 하지만 두 곳 다 안 가면 서운하기 때문에 포장은 해왔답니다.


평소에 대기가 있는 곳인데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하지만 식사하다 보니 금세 만석 됐고, 계산하고 나갈 때 보니까 웨이팅까지 생겼어요.

주방은 오픈 주방이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여서 믿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매장은 굉장히 깔끔했고, 쾌적했어요.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음식도 빨리 나오고, 메뉴 특성상 빨리 먹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았어요. 그래서 웨이팅 있어도 기다릴만할 것 같아요.


칼국수 하면 빠질 수 없는 김치와 섞박지는 매우 먹음직스러웠고, 셀프바에서 드실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인기 메뉴고, 특이하게 반반 주문도 가능했어요. 감자전과 부추겉절이가 곁들여 나오는 수육도 인기 메뉴 중 하나랍니다. 계절 메뉴도 있고, 가격대도 저렴했어요.


기본 찬은 김치와 섞박지 그리고 보리비빔밥이 나왔어요. 콩나물이랑 상추가 가득 들어가서 식감이 좋았고, 양이 많지 않고 프레시 해서 식전에 먹기 좋았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특출나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고, 비슷했어요. 국물은 슴슴한 편이라 김치랑 잘 어울렸고, 칼국수 면은 쫄깃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감자전 비주얼 보면 주문 안 할 수 없어요. 사이즈가 컸고, 호박도 얇게 썰어 넣어서 더 먹음직스러웠어요. 소스 없이 먹으면 감자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는데,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간장에 찍어서 먹는 게 입에 잘 맞았어요.

전 먹을 때 바삭한 테두리 부분을 좋아하는데 어디를 먹어도 바삭한 테두리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


손칼수제비랑 감자전 조합은 말 안 해도 아시죠?!


후식으로는 무려 식혜까지..!
시원하게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감자바위는 감자가 많이 나는 강원도 지역을 일컫는 말이라고 해요. 칼국수와 감자전이 특별한 메뉴는 아니지만 시골에서 먹었던 옛 추억에 맛과 시장의 정감 있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만약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감자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