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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여행/카페

강남역 디저트 대형카페 파이류 구움과자 맛집 어퍼앤언더

by 훈이솔이 2025. 8. 24.

강남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어퍼앤언더,

핫플이라 이미 SNS에서 난리가 났고, 예쁜 디저트가
가득해서 빵순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어요.
저격당한 빵순이 중 한 명이 바로 접니다  '◡'

디저트 성지답게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파이가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 역시도 파이 비주얼에 홀려서 오픈런 했어요.


CGV 뒷길로 쭉 들어가면 맛집과 예쁜 카페가 많은데
이곳 어퍼앤언더도 뒷길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지하 1층, 1층, 2층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카페였고, 대형건물이라 멀리서 봐도 한눈에 띄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정감 있는 빨간 벽돌이 포인트가 되어 안락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매장 앞 커다란 나무가 푸릇푸릇 해지는
여름에 방문하면 더 예쁜 공간일 것 같고, 아치형의 입구가 포토존 같아 보였습니다.

UPPER AND UNDER이라는 카페 이름과 같이 디저트바와 메인커피바가 있는 1층에서 주문을 하시고 지하 1층과 2층에서 디저트를 즐기시면 됩니다

지하1F


지하 1층은 인스타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이었어요. 조명과 분위기 그리고 포토존까지 예쁘게 꾸며놨지만 불편한 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눈에 띄었어요.

테이블은 10-12개 정도가 있었고 넓었어요. 지하 1층이 제일 인기가 없는 곳인데 주말엔 모든 곳이 만석이 된다고 합니다.

1F


1층엔 야외석이 있었는데 날이 풀리면 야외석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많았는데 통창뷰가 인기 많았습니다.

2F


2층이 제일 넓었어요. 모든 곳이 통창이고, 층고가 높아서 테이블이 많은데도 답답해 보이지 않았어요.


기대하고 기대하던 파이부터 다양한 구움과자까지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 됐어요.

이날 일찍 방문해서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는데 제일 중요한 빵이 많이 없더라고요 .. 오픈하고 30분 지나서 방문했는데 디저트가 5개밖에 준비가 안됐어요. 다 세팅되는데 대략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으니 여러분들은 시간 맞춰 방문해 보세요.


상큼한 딸기가 가득 올라간 생딸기 치즈 파이 그리고
초코바나나와 맘모스파이 3종류의 파이가 있었습니다.

딸기 시즌이라 딸기 파이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준비가 안된 상태라 맘모스파이를 먹어봤어요. 가격대가 비싼 감이 있지만 파이 사이즈가 크고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만족했어요.


까눌레와 휘낭시에 그리고 파운드까지 구움과자 종류가 다양했어요. 달달한 페레로로쉐 휘낭시에도 먹고 싶었는데 이것도 준비가.. 안됐었어요.

출처 어퍼앤언더

스페셜티 커피와 더불어 맛있는 음료도 선보이고 있어요. 메뉴판은 센스 있게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가격은 사악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플랫 화이트 그리고 맘모스 파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달달한 디저트와 최고의 궁합인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고, 진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플랫 화이트는 언니가 먹었는데 한 모금 먹고 맛없다고 다 남겼어요. 저도 한입 먹어봤는데 너무 쓰더라고요.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름 그대로 맘모스빵을 파이로 만든 맛이였어요. 속재료엔 완두앙금, 밤, 찹쌀떡, 팥, 밤크림, 딸기잼, 호두, 크럼블 정말 많은 재료가 들어갔어요. 달달할 거 같았는데 당도는 50% 정도로 느껴져서 커피랑 마시기 좋았고, 파이지는 바삭하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딸기파이가 먹고싶었지만 맘모스파이도 성공적!


안락한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천국, 어퍼앤언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