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가족들과 여행을 종종 다녔는데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해서 강원도나 충청도 쪽으로 즐겨 다녔어요. 새벽같이 출발해서 여행지를 둘러본 후 오후에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빡센 스케줄인데 영월은 딱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았던 곳이었어요.
오늘은 영월 여행 코스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 관광지인 선암마을 한반도지형과 선돌을 차례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올라가시면 완벽한 한반도 지형을 보실 수 있답니다. 맑은 강물과 뗏목 그리고 푸릇한 한반도 지형과 주변 나무들이 마치 그림 같았고, 아름다웠어요.



전망대로 가는 길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가파르지 않아서 저질체력인 저도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어요. 산책길이 푸릇푸릇해서 사진이 잘 나왔고, 태극기 달린 다리에서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니 촬영하고 가세요.

이때가 8월 중순이라 더울 때였는데 울창한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 심하게 덥진 않았어요. 좋은 공기 마시면서 새소리 듣고, 나무 구경하면서 산책하니까 오히려 힐링 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선암마을로 가시면 한반도지형을 따라 뗏목을 타는 뗏목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남는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이른 시간에 방문해 관람객이 많이 없어서 여유 롭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저희 가족은 사람 몰리기 전에 사진 한 방 남기고, 선돌로 빠르게 이동했답니다.
선돌

쪼개진 절벽 사이로 흐르는 강과 뻥 뚫린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졌어요. 선돌 또한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힐링하며 걷기 좋았어요.

선돌은 높이 약 70m의 기암으로 신선암이라고도 불리는데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고, 고생대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의 갈라진 틈(절리)을 따라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기둥 모양의 암석이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계단 전망대로 올라가면 선돌과 함께 멋진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꽤 높아서 풍경을 한 컷에 담을 수 있었어요.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입구에서 한 컷 찍었는데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라 예뻤어요. 푸릇푸릇함을 느낄 수 있는 여름도 좋지만 알록달록한 가을에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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