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휴가 내고 도훈이를 2박 3일 봐준 덕분에 자유시간이 생겨서 처음으로 4남매가 다 같이 대전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빵순이 둘째 언니가 성심당을 너무 가고 싶어 해서 목적지를 대전으로 정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까 할 게 없더라고요. 밥 먹으면서 부랴부랴 뭐 할지 찾아보다 가기로 한 카페 근처에 소품샵이 있길래 오렌지블루그린으로 구경 갔어요.

저희는 카페 근처에 주차장이 있길래 주차해놓고 걸어갔는데 소품샵 앞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네비에 오렌지블루그린 검색하고 오셔서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11:30분부터 19:30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니 참고하세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해서 천천히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키링이 오렌지블루그린에도 많이 있었어요. 그로밋, 스누피, 야채, 토끼 등 사진 찍은 것 외에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그로밋, 쿼카, 고슴도치, 펭귄 인형도 있는데 쿼카가 마음에 들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 생각보다 비싸서 내려놓았어요.


젓가락 받침, 뒤집개, 나이프 등 식기류 종류도 다양했어요. 특히 이때 오리 식기세트가 탐났는데 지금도 갖고 싶네요. 캠핑 식기도 있는데 색감이 참 예뻤고, 편리해 보였어요. 캠핑에서 뿐 아니라 등산이나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직접 뜬 시들지 않는 뜨개 꽃과 죽지 않는 뜨개 화분은 색감이 쨍하니 예뻐서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평소에 시들어가는 꽃을 처리하기 싫어서 꽃 선물을 안 좋아했는데 죽지 않는 꽃이라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외에도 키링이나 화분 커버 등 정성 가득한 뜨개 소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동물 인형 자석, 마그넷, 피규어, 알록달록한 초 등 귀여운 템들 투성이었는데 보기만 해도 힐링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머리끈류는 모두 핸드메이드 제품이었어요. 언니는 구름 스크런치를 샀는데 엄청 쫀쫀해서 오랜 사용 가능하고, 하늘하늘한 색감이 예뻤어요. 파우치 소품은 원하시면 선물 포장도 가능하니 직원분한테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마저 취향 저격이었어요. 판매하지는 않고 소장용으로 둔 소품도 있는데 그것마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동생이 원하는 거 하나씩 사준다고 해서 각자 숀인형키링이랑 구름 스크런치를 선물 받았어요.그로밋 키링이랑 고민하다가 숀키링 구매했는데 가방이랑 찰떡같이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숀인형키링 6,500원, 구름 스크런치 8,9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오렌지블루그린을 구경하고 너무 재밌어서 다른 곳도 구경 가려고 근처에 있는 소소로와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아쉽게 가지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대전에서 제일 좋았던 순간을 고르라고 하면 소품샵이라고 할 정도로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대전에서 뭐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나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소품샵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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